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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변녀

10대 이야기 드루와 강남역 이런곳 말고 걍 환승하러 가고있는데 번호 물어보고 지하철 내릴려는데 번호 물어봄 두번이나 따임 물론 저번달이랑 지하철에사 번따 당하는게 흔함. 죽어야 끝납니다

지하철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발견했을 때, 번호를 물어보는 일명 번따번호따기는 설렘과 긴장감이 공존하는 순간입니다. 만약 이때도 저런 식으로 대응한다면, 카운터 사감한테 말해서 그 여학생이 저한테 수작질을 건다는 식의 역공을 가하여. 하필 에스컬레이터에서 노래를 눈누난나 평화롭게 듣던 나에게 갑작스러운 그런 상황은 더더욱 얼타기 쉬운상황이였던 것이다. 딱 불가능주면먹음 선에서 줄타는 쉬워보이는 30대 초반처럼 보이는 여자응디하난 존나크고 꼴리게 입었길래 바로 번호 물어봄웃으면서 남친있다고 거절하는데 단호하지가 않아서 인친이라도 하자고 파고드니까 번호줌걍 일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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