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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 저주받은남자

다시 재수 이야기로 돌아와서 그때 재수는 성공했지만 그 이후가 변변치 않았던 것은 무엇 때문이었을까를 생각해 보면 겸손함이 없었고 뚜렷한 삶의 방향을 안 가졌기 때문이다. 똑똑한 청년 드립 디시

본인 공부 손 놓다가 고3때 1년 바짝해서 국숭 공대갔는데 ㅁㅌㅊ임. 재수때 인서울 공대급 성적이 나왔는데 도저히 받아들일수가 없었습니다. 아침 겸 점심 닭국수 말아먹고저녁 도시락 스팸김치덮밥 챙겨서 오늘 공부도 화이팅 dc. 그냥 흔한 20살 초반의 군필 재수생이었던 한 남자가 있었음 사람이 12시간을 완전히 공부에 풀로 집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하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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