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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트렌 무덤

파이코인마이그레이션

제국군의 에이스 틸리 백작에게 치명타를 먹인 것이다. 구스타프 아돌프는 신교도의 패색이 짙었던 30년 전쟁을 비빈 것으로 모자라, 신교도측에게 유리하게 만들어버렸다. 사실상 로마 가톨릭 교회 동맹세력이 우위를 차지함으로써 이 시점에서 승부는 이미 결정되었다. 그가 모았던 433여점의 사진은 현재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영구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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