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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싸움 디시

연애 관련해서는 신중한 편이여서 모솔이였다가 처음 사귄 남친인데 외모를 떠나서 성격이나 드립 포인트, 나를 대하는 방식이 우리 아빠랑 너무 비슷해서 가끔 깜짝깜짝 놀라ㅋㅋㅋ제일 놀랐던건 아빠가 나 부르는 별명이 뚱. 신작 노예

난 진짜 어렸을땐 결혼해서 내 가정을 너무 꾸리고 싶었는데커가면서 아빠같은남자 만나고싶지도않고 만날까봐 무서워서 결혼 안할래진짜 싫어. 여자가 주도권 잡는듯한 커플인데 사실상 남자가 잡고있는. 아빠 사랑을 받아봐야 아 이개 사랑받는거구나 느끼고실제로 커서 남자를 만났을때 아 이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거구나 느낄 수 있다는 글 보고난 사랑받은 편은 아니어서 ㅋㅋㅋㅋ ㅠㅠ 너무 걱정돼 아빠 정반대 사람 찾는게 목표인데 가능할까. 만나자마자 꽉 안더니 카페쇼파에앉아서 좋아 어쩔줄 몰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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