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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럼 소설

그치만, 한 번만 간지럼 태워도 되지. 강아지 발바닥 특수문자

크리스마스 이벤트 며칠 후, 12월 31일 밤. 가자, 저 아이를 쓰러뜨리지 않으면 목적지까지 갈 수 없으니깐. 단순히 상자를 소환하는 수준을 넘어서 그 안에서 다양한 물건을 꺼내서 사용할 수 있고 심지어 함정처럼 움직이는 상자를 곳곳에 숨겨두어 상대를 제압할 수 있었다. 작가의 취미와 기호 전개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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